[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만큼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도 갭다운 출발이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3.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7.90원) 대비 4.90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의 약세와 최근 출회한 네고 물량 등을 고려하면 환율에 하방 탄력이 있으나, 레벨이 낮아진 만큼 결제 등 매수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오미크론 우려 등 여러 재료가 상충하는 상황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8.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역외 시장 하락분을 포함해서 달러-원 환율이 단기간 10원 가까이 빠졌다. 낙폭이 작지 않고, 월말 네고도 다소 잠잠해졌을 것 같다. 결제와 저가매수세가 유효하고 여전히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있는 만큼 오히려 소폭 반등하는 흐름이 펼쳐질 수도 있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6.00원
◇ B은행 딜러
변동성이 아래쪽으로 나왔다. 리스크 오프 속에서도 역외 등에서 들고 있던 롱들이 청산되는 과정에서 환율이 하방으로 변동성을 보이는 것 같다. 또 오미크론 이슈와 파월 의장의 발언 등이 상충하는 상황이다. 최근 환율의 하락세를 고려하면 1,180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지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8.00원
◇ C은행 딜러
역외 환율 하락분을 반영해 이날 레인지의 하단을 1,180원 수준으로 낮춰야 할 것 같다. 추격 네고 물량이 나와서 하단을 누르는 상황이지만 아직 오미크론 이슈가 있다 보니, 환율이 크게 빠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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