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달러, 3분기 GDP에 전일 낙폭 만회
  • 일시 : 2021-12-01 14:41:05
  • [도쿄환시] 호주달러, 3분기 GDP에 전일 낙폭 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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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에 힘입어 전일 낙폭을 되돌리며 반등했다.

    오후 2시 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40달러(0.56%) 오른 0.7167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34달러(0.50%) 오른 0.6857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전일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충격에 한때 0.71달러 선을 뚫으며 연내 저점으로 하락했다.

    이날 반등할 수 있었던 것은 예상보다 양호했던 3분기 GDP였다.

    호주통계청(ABS)은 3분기 GDP가 전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예상치는 2.5% 감소였다.

    시장은 이미 호주 경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충격으로 3분기에 위축한 뒤 4분기 강한 회복세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오미크론 불확실성과 매파 본색을 드러낸 연준은 호주달러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40엔(0.39%) 오른 113.4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5달러(0.07%) 내린 1.13330달러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간밤 의회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테이퍼링 일정을 예상보다 빨라 앞당길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달러가 강세 흐름을 탔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18위안(0.03%) 내린 6.3467위안을 가리켰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이날 중국의 11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9로 위축 국면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50.5를 예상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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