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오미크론 경미 판단시 인플레·금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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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경미하거나 최소 기존의 변이 바이러스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글로벌 경제가 다시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전망에 눈을 돌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트리트와이즈의 칼럼니스트인 제임스 매킨토시의 글을 인용해 이번 '오미크론' 사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특히 위험이 이분법적일 때 시장은 나쁜 소식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칼럼니스트는 이어 시장참가자들이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이러한 소식에 과민하게 반응한다는 것 또한 이번 사태의 교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할 것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예측하고 있음에도 시장이 흔들린 이유로 발생 시기 예측의 불가능성을 언급했다.
매킨토시는 향후 10년 안에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이 확실하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면 올해 일어날 가능성은 10%에 불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90%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며, 하락장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칼럼니스트는 이어 글로벌 경제가 계속해서 '오미크론' 변이와 정부의 대응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가정할 때, 향후 시장의 방향성은 바이러스 연구 결과가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백신이 효과적이지 않고, 확진자 수가 급증할 경우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다만 '오미크론' 변이 증세가 경미하거나 최소한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될 경우 시장은 다시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과 내년 금리 인상 전망에 집중하게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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