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12-02 08:44:0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초반 중심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여행 제한 조치가 도입되고 국내와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힘을 받고 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최근 달러화 등의 추이에서 이탈되고 수급에 의존하는 만큼 1,170원대 후반~1,180원대 초반 레인지가 예상된다.

    주초 1,196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최근 3거래일 동안 20원 가까이 하락한 만큼 되돌림이 일어날 수 있다.

    그간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점 결제 등 매수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78.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9.20원) 대비 1.6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4.00∼1,18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시장의 공포는 어느 정도 진정된 것 같긴 하지만 여진이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 달러-원 환율의 경우 1,196원 고점에서 3거래일 동안 무려 20원 가까이 빠진 상태다. 이날 하루만 보면 과대 낙폭에 대한 되돌림이 일어날 것 같다. 결제와 저가 매수가 붙을 수 있는 레벨이다. 주식 시장도 그렇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간이다.

    예상 레인지: 1,176.00~1,182.00원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특히 역내 장중에는 수급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레인지 플레이 예상하며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새로운 봉쇄조치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 발언은 여전히 매파적인데, 이는 연준이 오미크론 확산을 정책으로 대응하기보다 인플레에 미칠 영향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석된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2.00원

    ◇ C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 환율 낙폭이 너무 컸기 때문에, 이날은 다시 1,180원대 회복 시도가 예상된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등 다른 통화와 다소 이탈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다시 1,180원대에서 방향성 탐색 시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1,174.00~1,18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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