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등…외국인 부채 스와프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부채스와프 물량 유입으로 소폭 반등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대비 0.10원 오른 2.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20원 오른 1.55원, 1개월물은 전일대비 0.10원 오른 0.5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9원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대거 사들이면서 부채스와프가 우위를 점했다.
외국인인 이날 국내 증시에서 9천억 원가량을 사들였고, 채권에서도 약 4천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채권 재정거래 관련 스와프 매수세 및 주식 매수 환 헤지 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스와프 반등을 이끌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 등으로 인해 1년물에서는 하락 압력이 유지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말 유동성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감이 있는 상황이다"면서 "다만 최근 큰 폭 하락으로 재정거래 실수요는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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