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앞둔 퀄스 연준 이사 "더 빠른 테이퍼링 종료 지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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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 퀄스 미 연준 이사>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말 퇴임을 앞두고 있는 랜들 퀄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미 연준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랜들 퀄스 부의장은 이사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 공개 석상인 미국기업연구소 웨비나에서 "연준은 경제를 식히기 위해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빠른 테이퍼링 종료 시기와 관련해 "지금 보는 경제지표를 고려할 때 사람들이 예상했던 내년 6월에서 앞으로 옮기는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주로 경제 재개와 관련한 특정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는 기대에 따라 올해 정책 지원 제거를 늦춘 것은 합리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준의 프레임워크 뷰는 인플레이션이 잘 보일 때까지(Until Seeing Whites of Eyes of Inflation) 금리 인상을 기다리겠다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급등이 연준 프레임워크의 결함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퀄스 이사는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은 해결될 것이며, 통화정책도 이를 검토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봤다.
퀄스 이사는 공개한 연설문에서 스테이블 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은 환영받는 혁신영역이라며 연준이 이런 혁신을 허용하고, 장려하는 규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규제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혁신을 방해할 수 있다"며 "디지털 자산 규제에 합리적인 제약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미 연준이 단기적으로 은행 감독과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추가 개선을,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 동안 설립한 긴급 대출시설 일부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준은 가까운 시일 내에 레버리지 자본 기준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조정의 형태가 무엇이든 자본 프레임워크가 위험 감수 증가와 안전자산 중개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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