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 연은 총재 "점도표, 내년 1회보다 많은 금리 인상 예고할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내년 1회보다 많은 금리 인상을 예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피터슨 국제연구소(PIIE) 주최 행사에서 "금리 인상을 앞당기는 것은 확실히 내가 예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점도표를 언급하며 "내년에 더 많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점도표에서 연준은 내년 1회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3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금융시장은 이미 내년 6월과 9월, 12월에 각각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 총재는 앞으로 연준이 중립 금리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는 당장 예상하지 않는다며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그 이상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중립 금리는 경기를 추가로 부양하거나 반대로 억제할 필요가 없는 수준의 금리를 말하며, 이는 2.5%로 추정된다.
데일리 총재의 발언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하는 등 연준이 매파적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나왔다.
올해 말 퇴임하는 랜들 퀄스 연준 이사도 이날 더 빠른 테이퍼링을 지지한다고 말했으며,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내년 1분기에 종료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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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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