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70원대 후반대서 소폭 상승 출발…1.50원↑
  • 일시 : 2021-12-03 09:38:03
  • [서환] 1,170원대 후반대서 소폭 상승 출발…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 후반대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 상승한 1,177.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60원 오른 1,177.5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에 상륙하고,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됐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가 시장의 강한 위험 회피 심리를 촉발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달러화 지수는 96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이어지며 달러화는 강세 압력이 점증하고 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내년 1분기에 종료하는 것이 미 연준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일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100억원 수준으로 소폭에 그쳤다.

    역내 수급상으로는 매도 물량이 우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환율 저점 인식에 결제 물량도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상승 출발했지만, 최근 역내 시장에서는 매도(오퍼)가 조금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외국인 주식 시장 유입 자금 등도 있어서, 환율은 상승 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0엔 하락한 113.07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5달러 오른 1.130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9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4.71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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