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내년 인플레, 임금 제외한 에너지·공급망 영향받을 듯"
  • 일시 : 2021-12-03 13:02:38
  • CA "내년 인플레, 임금 제외한 에너지·공급망 영향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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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프랑스 금융기관인 크레디트 아그리콜(CA)은 내년 세계 인플레이션은 예측이 어려운 코로나19와 함께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붕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CA는 2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제시하며 다만 임금상승의 경우 내년 2분기 이후 유럽이나 미국에서 큰 폭의 증가를 보일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전환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인플레이션 관련 상품에서 프리미엄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존 지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현재 독일의 부가가치세와 소비자물가지수(HICP)의 영향으로 높지만 내년 1월 이후에는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새로운 기준이 된다는 의미다.

    유로존의 연말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에 대해서는 1.5%를 제시했다.

    미국에 대해서는 내년 초 7%까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르고, 근원 인플레이션은 내년 1분기 6%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2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하강해 연말 근원 CPI가 3%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강한 자가주거비(OER)와 임대료는 2023년까지 근원 인플레이션을 추세 위로 유지하고 어쩌면 2024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CA는 OER과 임대료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급등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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