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가속화하고 싶어할 것"(상보)
  • 일시 : 2021-12-03 23:52:39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가속화하고 싶어할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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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고 싶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 연은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미주리 은행가협회 연설에서 "경제활동이 일반적으로 견조한 상황에서 2021년 미국 인플레이션은 놀라울 정도로 상승했다"면서 "이런 고려사항들은 FOMC가 다가오는 회의에서 부양책 철회 속도를 더 빠르게 할 것을 고려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물경제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정당화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실질 GDP가 이미 팬데믹 이전 최고치를 넘었고, 더 높게 이동할 예정"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많은 노동시장 지표는 타이트한 노동시장 상황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불러드 총재는 "현재 미국의 비즈니스 사이클은 확장 국면에 있다"며 "국민소득이 이전 고점보다 높아졌고, 추세를 뛰어넘는 성장률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새로운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로 돌아가, 핵심은 FOMC가 과거에 목표치보다 낮았던 인플레이션을 만회하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2%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허용하려 했던 점"이라며 "FOMC는 향후 몇 년 동안 적절한 통화정책으로 이 결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오미크론과 같은 팬데믹의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그는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미국의 공중 보건 상황이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미 있는 평가를 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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