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연준 긴축 기조 유지 관측에 강세
  • 일시 : 2021-12-06 15:29:40
  • [도쿄환시] 달러, 연준 긴축 기조 유지 관측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엔화, 유로화 등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관측이 배경으로 거론됐다.

    오후 2시 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76엔(0.24%) 오른 113.04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33달러(0.21%) 내린 1.1286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가리키는 달러인덱스는 0.14% 오른 96.308을 가리켰다.

    미국의 11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지만 연준의 긴축 행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일본 금융기관인 MUFG는 11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은 실망스러웠지만 가계조사에서는 113만 6천명의 고용증가가 나온 만큼 연준은 기존 행보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주요 10개국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연준의 긴축 행보는 달러를 연말까지 지지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미국 금융기관인 씨티그룹은 달러-엔 환율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하락할 수 있다면서도 일본은행(BOJ)과 연준 및 주요 10개국 중앙은행의 정책 행보 차별화, 공급망 붕괴 지속에 따른 무역수지 회복 지연 등은 달러-엔 상승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7달러(0.24%) 오른 0.702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3달러(0.04%) 오른 0.6754달러를 가리켰다.

    싱가포르 은행인 DBS는 호주달러가 0.70달러 부근에서 심리적 저항선의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DBS는 이달 7일 호주중앙은행(RBA)이 통화정책회의를 열지만 여기에서 정책 변화를 예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조시 프라이덴버그 호주 재무장관이 중기 재정 전망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DBS는 이 경우 RBA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연준을 따라 깜짝 행보를 보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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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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