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오닐 "파월, 자기 잘못 인정…통화완화는 끝났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베테랑 경제학자이자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회장을 지낸 짐 오닐은 통화완화 정책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의 선임 고문인 그는 6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인플레이션의 '일시적'이란 표현을 없앤 것은 자기 잘못을 인정한 것(mea culpa)"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오닐 고문은 "연준의 메시지 변화는 이미 늦은 감이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의 불확실성을 제쳐둔다면, 올해를 경기 회복세로 마무리하는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긴급 통화정책이 왜 필요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경제 충격으로 추가 부양책이 필요할 경우 중앙은행들의 선택권은 줄어들 수 있다"며 "당국은 경기가 과열되는 동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정책을 펴는 것이 낫다"고 주문했다.
오닐 고문은 "연준의 긴축은 옳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일찍 조처를 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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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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