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오미크론 우려 진정에 1,180원대 초반 하락 출발…1.10원↓
  • 일시 : 2021-12-07 09:21:41
  • [서환] 오미크론 우려 진정에 1,180원대 초반 하락 출발…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초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되살아난 영향을 받았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1.10원 하락한 1,181.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00원 하락한 1,181.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공포가 진정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뉴욕 증시가 반등하는 등 위험 심리가 회복된 영향을 반영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CNN에 출연해 "초기 징후로 볼 때 계속해서 입원 환자가 급증하던 델타 변이보다는 덜 위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달러 인덱스는 96.2선 후반에서 등락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7위안대 중반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미국 증시 반등에도 코스피 지수는 전일 선반영 인식에 개장 직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외국인은 많진 않지만, 장 초반 점차 주식 순매도를 늘리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확대에 연동하며 1,182원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190원대로 올라갈 여력이 부족하고 유인도 부족하다 보니 이 레벨에서 하락하는 듯하다"며 "최근 연말을 맞아 네고물량도 많이 나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1,180원 부근에서 수급 공방이 이어지며 계속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6엔 상승한 113.46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내린 1.128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0.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2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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