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년 예산안 국채발행 줄어 재정건전성 개선"(상보)
  • 일시 : 2021-12-07 11:24:01
  • 文대통령 "내년 예산안 국채발행 줄어 재정건전성 개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통과를 거론하며 국채발행 규모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원만하게 통과돼 다행"이라며 "국세 수입으로 재원이 늘어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예산을 대폭 보강하고, 국채 발행 규모를 축소해 재정 건전성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지원예산을 늘리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위한 국고지원 규모도 확대했다며, 요소수 및 희토류 등 기본물자 확보를 위한 예산도 추가됐다고 했다.

    이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각 부처는 국회에서 확정된 예산이 내년 1월부터 곧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악화해 국경을 봉쇄하는 나라가 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에 대외경제가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상황별로 만반의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하면서,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예의주시하며 우리 기업들의 원자재 수급과 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생활물가 관리에 집중하고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민생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년 가까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며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숱한 고비를 잘 헤쳐왔다. 모든 경제주체가 단합하며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경제회복력을 보였다면서 위기의 한복판에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고 선도형 경제 전환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모두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치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 앞으로 4주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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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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