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약보합…반등 후 숨고르기 국면
  • 일시 : 2021-12-07 16:38:48
  • FX스와프, 약보합…반등 후 숨고르기 국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 스와프 유입과 최근 반등 이후 강화된 관망세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2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내린 1.7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경감과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도 3,000선 부근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스와프 시장에서는 하지만 전일까지 반등 흐름을 이어온 데 따른 관망 심리가 우위를 점했다.

    이번 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표에 대한 부담도 큰 상황이다.

    수급상으로도 단기물 중심으로 에셋 스와프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최근 반등 이후 쉬어가는 흐름이 나타난 것 같다"면서 "미 물가 지표로 내년 상반기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강화될 수 있다는 부담도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6개월물 스와프도 연준 금리 인상 프라이싱 구간으로 들어온 상황이다"면서 "12월은 에셋 물량도 없지 않은 달이라 하락 리스크에 유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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