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2월 ZEW 경기기대지수 29.9…전월보다 부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12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12월 경기기대지수는 29.9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에 기록한 31.7보다 하락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25.0을 웃돌았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다만,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전월 12.5에서 -7.4로 급격히 하락했다.
이는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인 5.0에도 현저히 못미쳤다.
ZEW의 아킴 웜바크 대표는 "경제기대지수의 하락은 향후 6개월 간의 강한 성장세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독일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눈에 띄게 고통받고 있으며, 계속되는 공급망 병목현상이 생산과 소매무역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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