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분기 생산성 수정치 5.2% 감소…단위노동비용 급증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3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수정치가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전분기대비 연율 5.2%(계절조정치)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수치는 예비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5.0%보다 더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 생산성은 1960년 2분기에 기록한 6.1% 감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비농업 생산성이 0.6% 감소해 지난 1993년 4분기 0.6% 감소 이후 가장 큰 폭 줄었다.
3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9.6% 올랐다.
이는 2분기 수준인 8.3%와 월가 예상치인 8.4%보다 높은 수준이다.
단위 노동비용이 급격히 오른 것은 시간당 보상이 3.9% 정도 오른데다 생산성은 5.2%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단위 노동비용은 전년동기대비로도 6.3% 올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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