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나스닥 급등에 기술주 강세…1.42% 급등
  • 일시 : 2021-12-08 15:06:16
  • [도쿄증시-마감] 나스닥 급등에 기술주 강세…1.42%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8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1% 넘게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405.02포인트(1.42%) 오른 28,860.62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2.39포인트(0.62%) 급등한 2,002.24에 장을 마감했다.

    교도통신은 간밤 뉴욕 증시의 급등으로 인해 도쿄 시장의 투자 심리도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는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오미크론 우려 완화로 미국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폭등하면서 이날 도쿄에서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강세장을 주도했다. 간밤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03% 급등한 15,686.92로 거래를 마쳤다. 일일 상승 폭으로는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의 최대다.

    다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오후 들어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점차 확산, 투자자들의 추격매수는 제한됐다.

    연준은 오는 14~15일에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테이퍼링 속도 가속화를 논의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종목별로는 반도체, 해운, 전력, 정밀기기 등 관련 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1분 기준 전장 대비 0.02% 오른 113.51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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