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약세…금리 하락·에셋 우위
  • 일시 : 2021-12-08 16:43:41
  • FX스와프, 전구간 약세…금리 하락·에셋 우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수급상 에셋 스와프가 우위를 점하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도 전일대비 0.30원 내린 2.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25원 내린 1.5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떨어진 0.4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개선됐지만, 스와프시장에서 하락 압력이 우위를 점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원화 채권 금리가 상당폭 하락한 가운데 수급상으로도 에셋 물량이 우위를 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전망이 앞당겨지고 있는 점도 여전한 불안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국인 채권 매수가 많아 부채스와프도 유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투자 관련 에셋 롤오버 물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급 공방이 이어지겠지만, 12월 중순까지는 통상 에셋 물량이 적지 않은 기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연말 연초 유동성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도 연말이 임박할 때까지는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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