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코로나 新 제한 조치 '플랜 B' 발표 임박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종의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NBC는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영국 정부가 강화된 코로나 제한 조치인 '플랜 B(Plan B)'를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르면 이날 이를 발표하고 다음 날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플랜 B는 공공 장소 백신 패스 도입, 실내 마스크 의무화, 재택근무 권고 등을 담고 있다.
영국의 이 같은 조치는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종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나왔다.
그동안 영국 의료계는 정부에 플랜 B를 도입할 것을 촉구해왔으나, 정부는 백신 접종을 강조하면서도 아직 '플랜B' 도입 필요성이 없다고 언급해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7일에도 BBC에 백신 접종 정책이 성공적이어서 플랜 B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전날 기준 437명으로 늘어났다.
영국 정부의 과학 자문그룹 회원인 닐 퍼거슨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대 교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2~3일 간격으로 두 배씩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새로운 봉쇄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이 크리스마스 전에 지배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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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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