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눈치보기 속 좁은 박스권 등락…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1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1.70원 하락한 1,174.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가 줄며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1,170원대 초중반 좁은 폭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96선 경계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며 6.34위안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점심 무렵 3,020선 위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3,01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은 소폭의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위안화와 코스피 강세에도 혼조세를 보이는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과 달러-원 하단에서의 적극적인 결제수요는 환율 하락세를 제한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달러화가 약세고 주식시장도 안정적이라 조금씩 밀리는 모습인데 추세를 형성할 정도는 아니다"며 "오후에 변동성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큰 수급이 없는 것 같아 조용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1엔 상승한 113.60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4달러 내린 1.13361달러에 거래됐다.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3.4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5.16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