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당국 FX 선물환 순매수 잔액 224억 달러…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10월 중 한국은행의 외환(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 잔액이 224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 7~9월 석 달가량 230억 달러 수준에서 보합세를 이어가다 다소 줄었다.
1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은의 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 잔액은 224억3천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46억9천100만 달러에서 7월 230억6천100만 달러, 8월 229억4천100만 달러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9월에는 다시 230억 달러 수준을 회복하며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10월 들어 다시 하락했다.
당국의 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 잔액은 2010년 3월 (222억 달러) 이후 약 12년 만의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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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중 현물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급등락 장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의 통화 긴축 전망 등에 달러화 강세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1,200원 선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달러화 약세와 당국 경계심리, 롱스탑 등을 소화하며 1,160원대로 빠르게 하락했다.
외화자금시장에서 스와프포인트는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에도 11월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영향을 받았다. 중반 이후 혼조세를 보였으나 에셋 물량 부담 해소 후 국내 금리 급등과 외국인 재정거래 수요 등에 다시 상승세를 재개했다.
10월 중 1년물 스와프포인트는 월초 5.60원에서 월말에는 8.10원으로 마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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