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우드 "비트코인 가격, '큰손' 주도로 50만 달러 상승 가능"
  • 일시 : 2021-12-10 09:51:19
  • 캐시우드 "비트코인 가격, '큰손' 주도로 50만 달러 상승 가능"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큰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규모를 늘릴 경우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50만 달러(약 5억8천900만 원)가량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캐시우드는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헤지펀드 등과 같은 대규모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서 가상화폐 투자 비율을 늘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캐시우드는 방송에서 "기관들이 들어서고 있다"면서 가상화폐가 다른 자산과는 상관관계가 매우 다른 새로운 자산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 관리자들은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관관계가 낮은 새로운 자산을 살펴야 한다"면서 "그것이 투자 다각화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캐시우드는 그러면서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규모를 포트폴리오의 5%대까지 늘린다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약 50만 달러가량 상승하리라 예측했다.

    한편 성장주 투자자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캐시우드는 오랫동안 가상화폐 강세론자였다. 그간 캐시우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기관들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향후 5년 동안 10배가량 급등할 것이라는 등의 주장을 펼쳐왔다.

    아크인베스트먼트 또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신청한 상태다. SEC의 승인을 받을 경우 해당 상품의 티커는 "ARKB"가 될 전망이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6만7천 달러(약 7천900만 원)를 넘기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반락해 4만 달러(약 4천700만 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되고 있다.

    rockporter@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