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강세에 0.71%↑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3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202.72포인트(0.71%) 오른 28,640.49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65포인트(0.13%) 오른 1,978.1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다 이날 발표된 일본 기업들의 기업 심리가 개선 조짐을 보인 영향이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0여 년 만에 급등했지만, 시장의 예상 범위 안에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완화,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에 힘입어 이날 도쿄 시장도 상승세로 돌아서며 개장했다.
또 이날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12월 전국 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4분기 대기업 제조업 경기판단지수는 '18'로, 전 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형 비제조업 기업의 체감 경기는 6분기 연속 '9'로 지난 분기의 '2'와 시장 예상치인 '6'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투자자들은 오는 14~15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추격 매수 및 매도를 자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종목별로는 해상운송, 기술, 보험 관련 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6분 기준 전장 대비 0.01% 오른 113.467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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