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라화, 금리 인하 기대에 사상 최저…중앙銀 개입
  • 일시 : 2021-12-13 22:39:19
  • 터키 리라화, 금리 인하 기대에 사상 최저…중앙銀 개입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터키 리라화의 가치가 미 달러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13일(미 동부시간) 연합 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와 CNBC에 따르면 달러-리라 환율은 오전 8시 28분 현재 전장보다 0.2476리라(1.78%) 오른 14.1267리라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 14.6310리라까지 올랐다.

    달러-리라 환율의 상승은 리라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했다는 의미다.

    달러-리라 환율이 14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리라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누레딘 네바티 터키 재무장관은 이날 터키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며, 금리 인상 없이도 우리가 이것을(인플레이션 억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의 인플레이션은 2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터키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결정은 오는 16일이다.

    *그림*



    <달러-리라 환율 일일 차트>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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