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12월 FOMC 경계…주식↓달러·채권↑
  • 일시 : 2021-12-14 06:56:53
  • [뉴욕마켓워치] 12월 FOMC 경계…주식↓달러·채권↑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14~15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 1.39% 내렸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12월 FOMC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채권시장에서는 긴축 가속화에 대한 경계심이 나타났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면서다.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잡았다.

    유가는 하락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이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경제 여파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유가는 레벨을 낮췄다.

    이날 캐나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공동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이전과 동일한 1~3%의 중간값인 2%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이 설정한 기존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며, 새로운목표치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국민 복지에 통화 정책이 가장 잘 기여하는 방법은 물가 안정에계속 초점을 두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주요 목표는…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통화 정책의 기본이 인플레이션 관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다만 중앙은행은 새로운 요건을 추가했다.

    우선 "물가 안정과 일치하는 완전고용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여건이 허락될 때 지속 가능한 완전 고용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1~3% 범위에서 유연성을 계속활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지속 가능한 완전 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조건이 보장될 경우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유연성을 가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노동시장 여건 고려를 내비친 것이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04포인트(0.89%) 하락한 35,650.95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05포인트(0.91%) 떨어진 4,668.97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7.32포인트(1.39%) 밀린 15,413.2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지난 10일 올해 들어 67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가는 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과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 등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테이퍼링 규모를 매달 150억 달러에서 300억 달러로 상향해 이를 내년 6월이 아닌 3월에 끝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이퍼링이 종료되면 곧바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내년 5월에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에 6월로 예상하던 데서 앞당겨진 것이다.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다. 금리 전문가들은 내년 금리 인상 횟수가 2회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많으면 3회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10년물 국채금리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지난 금요일 1.48%에서 이날 1.42% 수준까지 하락했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국채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의 낙폭은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0.645%까지 밀렸다.

    이번 주에는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는 물론, 영란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 일본 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도 열린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관련 뉴스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과 관련 첫 사망자가 나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런던의 한 백신 접종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1명 이상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에선 오미크론 확진자는 3천137건으로 늘었으며, 오미크론으로 입원한 환자는 약 10명이다.

    존슨 총리는 런던에서 코로나19 감염의 40%가 오미크론 변이 관련이며 내일이면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이날 첫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이며,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3회 접종이 최선의 보호 방법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여러분이 최적의 보호를 받고 싶다면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진다"며 추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업종별로 에너지,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고, 기술, 금융, 산업 관련주도 1% 이상 밀렸다.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했다.

    코로나19 관련 우려가 지속되면서 경제 재개와 관련한 종목들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아메리칸항공과 델타 항공 등이 각각 5%, 3% 이상 떨어졌고, 카니발의 주가도 4% 이상 밀렸다. 보잉의 주가도 3% 이상 떨어졌다.

    화이자는 이스라엘 연구진들이 화이자 3차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내놨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화이자가 아레나 제약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아레나 제약의 주가는 80% 이상 올랐다.

    모더나의 주가는 파우치 소장이 부스터샷이 코로나를 막는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5% 이상 올랐다.

    할리-데이비슨이 자사의 전기 오토바이 사업부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AEA-브릿지 임팩트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할리 데이비드슨의 주가가 4% 이상 올랐다. AEA-브릿지 임팩트의 주가는 3%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긴축 우려에 매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준의 긴축에도 유동성이 풍부해 주가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루홀트 그룹의 짐 폴슨 전략가는 CNBC에 "연준의 첫 긴축이 임박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방어주나 대형주, 채권, 안전자산인 달러 등 위험회피 자산 외에는 모두 던지고 있다"라며 연준 회의와 기자회견이 끝날 때까지 공포가 주식시장을 계속 압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버스노트 래텀의 그레고리 퍼든 공동 수석 투자 책임자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이 긴축에 나서더라도 주가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교과서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시장에)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고, 자산에 수익을 얻으려는 수요가 너무 많아 궁극적으로 주가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훨씬 더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4%까지 반영했다. 1회 인상 가능성은 41.9%, 2회 인상 가능성도 11.2%를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62포인트(8.67%) 오른 20.31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6.11bp 하락한 1.426%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35bp 하락한 0.645%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6.97bp 내린 1.814%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81.9bp에서 78.1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2월 FOMC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은 테이퍼링 조기 종료 가능성과 내년 금리인상을 살피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어느 정도로, 얼마나 빨리 테이퍼링이 종료될지가 관심사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월 150억 달러 규모의 테이퍼링을 월 300억 달러 수준으로 늘려 종료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에 발표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이같은 의견에 방점을 찍었다.

    11월 CPI는 전년동기보다 6.8% 올라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근원 CPI 역시 전년동기대비 4.9% 상승해 1991년 이후 최고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 종료 시기를 내년 3월 정도로 앞당긴 후 금리인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에 나오는 점도표 역시 주목받는 항목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금리인상 횟수가 2회에서 3회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과 30년물 국채수익률은 나란히 하락세를 이어갔고, 2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주보다 살짝 높은 0.67%대에서 움직이다 0.64%대로 내렸다.

    12월 FOMC가 끝난 후인 오는 1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ECB 역시 1조8천500억 유로 규모로 유지하면서 내년 3월에 종료 예정인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에 대해 새로운 시그널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날은 눈길을 끄는 경제지표 발표가 거의 없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12월에 미 연준이 적극적인 테이퍼링 가속화에 나설 것으로 봤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사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루스터홀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이번주 회의에서 테이퍼링 규모를 150억 달러에서 300억달러로 늘리고, 테이퍼링 종료 일자를 내년 여름에서 3월로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내년 하반기쯤에 금리를 두 차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시에테 제네럴의 키트 주케스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FOMC가 더 빠른 테이퍼링을 발표하겠지만 불확실성이 있을 경우 지난주 CPI 발표 이후처럼 시장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다"며 "오미크론의 입원과 사망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2주 이상의 증거와 관련 제재도 일시적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보는 것은 이는 연준이 긴축 정책을 내년초에 더 가속화하고, 확대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59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415엔보다 0.182엔(0.16%)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28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180달러보다 0.00350달러(0.31%)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8.14엔을 기록, 전장 128.35엔보다 0.21엔(0.16%)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6.045보다 0.33% 상승한 96.360을 기록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화에 대한 베팅이 강화됐다.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 규모를 늘리는 등 테이퍼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연준은 한 달에 300억달러 안팎 수준의 자산매입 규모를 줄여 내년 상반기 안으로 테이퍼링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시점도 내년 7월에서 6월로 앞당겨 예상했다. 그만큼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강화됐다는 의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 두 중앙은행의 정책 차별화는 유로-달러 환율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12589달러까지 내려서는 등 하락세를 재개했다. 유로-달러 환율 하락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는 의미다.

    안전통화인 일본 엔화도 달러화에 대한 약세 흐름을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다.

    미·일 금리 차이에 주목한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되살아나면 달러-엔 환율이 추가로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달러-엔 환율이 118엔~120엔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우려가 소멸된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온데다 영국에서 오미크론의 첫 사망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미크론에 대해 주요국이 대응을 강화하고 있어 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터키 리라화의 가치는 미 달러화에 대해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터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터키 리라화는 이날 뉴욕 환시에서 장중 최고 14.6310리라까지 올랐다. 달러-리라 환율의 상승은 리라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했다는 의미다. 달러-리라 환율이 14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리라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글로발 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톰 마틴은 "교통, 식당 등 모든 것이 사람들을 억제하기 시작해야 할 정도로 악화된다면 좋을 게 없다"고 진단했다.

    제이콥 인터넷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라이언 제이콥은 "모두가 이번 주 연준과 채권 매입 및 금리 측면에서 어떤 시사점이 나올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 테이퍼링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약간의 불안도 있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 분석가들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12월 FOMC가 다소 매파적일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유로-달러 환율에 대해서도 이번 주에는 기술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상승세를 거듭했던 달러화가 단기적으로 잠재적 강세 요인을 이미 많이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환율 및 신흥시장 전략 헤드인 카막샤 트리베디는 달러화의 잠재적 강세 요인들이 이미 많이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에는 컨센서스 추정치만큼 달러 강세가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예를 들어, 중국에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적절한 경제지표가 나오기 시작하면 달러는 좋은 흐름을 보인 후 뒷걸음질 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38달러(0.53%)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월물 브렌트유 역시 1% 정도 하락했다.

    원유시장에는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원유 수요를 짓누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중국에서 오미크론 첫 확진자가 나온데다 영국에서 오미크론의 첫 사망자가 나온 점도 주목할 변수다.

    오미크론에 대한 주요국의 대응이 이뤄지면서 사람들의 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는 만큼 향후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는 해소되지 않았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월간 보고서에서 오미크론 변이종이 세계 원유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및 공급 전망치를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OPEC은 "전 세계가 코로나19와 관련 문제를 관리하는 데 전보다 더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의 충격은 가볍고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싱크마켓츠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가 또 범인인 것 같다"며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로 각국에서 전면적 또는 부분적인 록다운(봉쇄조치)을 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택근무와 같은 가벼운 제한은 사람들이 더 이상 직장으로 출근하지 않기에 석유 수요를 감소시킨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