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이틀째 몸 낮춘 달러…FOMC 효과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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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 2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31엔(0.12%) 내린 113.5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9달러(0.06%) 오른 1.1338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내린 95.914를 가리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기조를 명시하면서 강세를 띨 것으로 예상됐던 달러는 오전에는 반등 기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네덜란드 금융회사 ING는 FOMC 이후 나타났던 달러 약세는 일부 포지션 스퀘어링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주 기준 주요 10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는 여전히 과매수 상태라고 ING는 설명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8달러(0.25%) 내린 0.716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0달러(0.29%) 내린 0.6774달러를 나타냈다.
TD증권은 지역 주식시장 하락의 영향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혼재된 양상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연말 달러 움직임에 대해서는 다른 통화에 대해 횡보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뉴질랜드 12월 기업신뢰지수가 -23.2%라고 발표했다. 전월 -16.4%보다 악화했다.
일본은행(BOJ)은 기업어음(CP), 회사채 보유액을 내년 4월부터 5조엔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준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으로 이어지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흐름에 발을 디딘 셈이다.
다만 BOJ는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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