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에 하락
  • 일시 : 2021-12-17 15:31:08
  • [도쿄증시-마감] 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520.64포인트(1.79%) 내린 28,545.68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8.61포인트(1.42%) 하락한 1,984.4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전날 세계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에 하락 출발해 오후 일본은행(BOJ)의 자금 지원책 축소 발표에 내림 폭을 확대했다. 전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발표로 불확실성을 제거한 시장이 상승 랠리를 보인 것과는 분위기가 반전됐다.

    전날 영란은행(BOE)은 정책금리를 0.1%에서 0.25%로 인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내년 3월에 종료하고 매입 속도도 내년 1분기부터 낮추기로 했다.

    이날 오후 BOJ는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마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입했던 자금 지원책을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BOJ는 내년 4월부터 CP 및 회사채 보유액을 5조엔 정도로 줄이기로 했다.

    이런 통화완화 정책의 축소 움직임에 도쿄 증시는 하락세를 확대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정밀 기기, 서비스 및 운송 장비 등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21분 기준 전장 대비 0.07% 내린 113.56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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