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오미크론 공포에 2% 넘게 급락
  • 일시 : 2021-12-20 15:19:33
  • [도쿄증시-마감] 오미크론 공포에 2% 넘게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0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2% 넘게 하락 폭을 키웠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607.87포인트(2.13%) 내린 27,937.81에 거래를 마쳤다. 이 지수가 28,0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약 2주 만에 처음이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43.14포인트(2.17%) 떨어진 1,941.3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지난 17일 미국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유럽 각국이 국경의 문을 닫기 시작한 가운데, 네덜란드와 독일도 속속 봉쇄 조처를 강화하면서 시장의 경계감을 강화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년 8개월 만에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한 점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12월 1년물 LPR을 종전 3.85%보다 0.05%포인트 낮은 3.80%로 공표했다. 금리 인하로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은 재차 부각됐다.

    한편, 종목별로는 광업, 고무, 비철금속 관련 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인 오후 3시 13분 기준 전장 대비 0.23% 내린 113.480엔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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