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심리 회복에도 강한 결제 수요에 낙폭 제한…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9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하락한 1,191.70원에 거래됐다.
간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되돌리며 위험 심리가 회복됐지만, 하락폭은 제한됐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외국인도 주식 순매수에 나서는 등 양호한 모습이지만, 개장 후 꾸준히 상승폭을 줄였다.
수급상으로도 하락 압력이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생각보다 강한 결제물량이 하단을 단단히 지지한 영향을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96.5선으로 상승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6.38위안 가까이 상승 전환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간밤 분위기에 환율이 더 하락할 줄 알았는데 결제가 더 많아 낙폭을 오히려 줄이는 모습"이라며 "네고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고 외국인도 주식을 많이 사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1,190원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2엔 오른 114.1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9달러 내린 1.1271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3.8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6.71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