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플랫폼 방점 둔 조직개편…대면·비대면 운영조직 통합
  • 일시 : 2021-12-23 16:36:33
  • 우리銀, 플랫폼 방점 둔 조직개편…대면·비대면 운영조직 통합

    MZ세대 직원 중심 팀 만들어…마이데이터·혁신기술사업부 신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이 고객 중심의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리테일 사업을 총괄하는 '리테일디지털본부'를 신설했다. 이는 대면·비대면 운영 조직을 통합한 것으로, 해당 본부에는 개인고객 금융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개인금융솔루션부'와 비대면 채널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개인금융플랫폼부'가 새로 만들어진다.

    대면과 비대면 어디서나 개인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과장급 이하의 젊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팀도 2개 신설한다. 'CX이노베이션팀'과 'MZ마케팅팀'은 MZ세대 시각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전담 부서인 '마이데이터사업부'도 초개인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 트렌드와 금융을 결합하는 '혁신기술사업부'도 새려 마련됐다.

    아울러 비대면 선호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ON컨시어지영업부'는 2개 부서로 확대 개편된다.

    담당 고객을 최초 거래고객·장기간 미거래 고객까지 확대해 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비대면채널과 연계한 예·적금 상품은 물론 대출상품의 상담·가입도 지원해 더욱 향상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IB·연금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춰 IB그룹 내 '투자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도 신설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새로 만들어진 '연금사업본부'를 통해 마케팅·고객 수익률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양질의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은 완전 민영화 이후 첫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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