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美 연준 내년 하반기 금리인상 시작할 듯"
  • 일시 : 2021-12-24 10:49:10
  • 웰스파고 "美 연준 내년 하반기 금리인상 시작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미국 금융기관인 웰스파고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23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연준이 내년 하반기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금리인상은 분기별로 25bp씩 늘려 내년 3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125베이시스포인트(bp)를 전망한다"고 제시했다.

    웰스파고는 "연준은 점점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 결과 금리 인상 의도와 마찬가지로 채권 테이퍼링(매입감축)도 가속하고 있다"면서 "12월에는 연준의 총 채권 매입이 900억 달러였고 12월에 발표했듯이 연준이 채권 매입을 내년 1월~3월까지 300억 달러씩 줄여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런 전망의 배경에 대해서는 "추세를 웃도는 경제성장률(GDP)과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을 거론했다.

    웰스파고는 "미국 GDP는 2021년 5.7%, 2022년 4.4%, 2023년 3.0%를 예상한다"면서 "2023년 예상치도 미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웃돈다"고 말했다.

    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과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2023년 후반까지 연준의 2% 목표를 상회할 것이다"며 "추세를 웃도는 성장과 목표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의 결합이 완화적 통화정책의 꾸준한 제거를 전망하는 배경이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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