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금융환경 봄부터 꾸준히 개선돼…회사채·CP 발행환경 나아져"
  • 일시 : 2021-12-27 10:11:32
  • BOJ "금융환경 봄부터 꾸준히 개선돼…회사채·CP 발행환경 나아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지난 12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금융환경이 지난봄부터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면서 회사채 및 CP 발행환경도 나아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 일본은행은 12월 회의 요약본을 공개하면서 "대기업을 둘러싼 CP와 회사채 발행환경은 우호적"이라면서 "중소기업의 금융환경도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산업 및 일부 중소기업은 여전히 약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은행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수정하는 게 적절하다"면서 "CP와 회사채 추가 매입을 예정대로 마무리하고 코로나19에 대응을 위한 특별 자금 공급 운영은 6개월 연장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봄부터 금융시장이 개선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 프로그램이 목적을 어느 정도 수행해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일본은행은 지난 12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내년 4월부터 CP·회사채 보유액을 총 5조엔 정도로 줄이기로 한 바 있다.

    일본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약 20조 엔을 상한선으로 두고 CP와 회사채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자금을 공급해 왔으나 이를 단계적으로 줄여 팬데믹 전의 보유액 수준으로 돌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일본은행은 또 요약본에서 "특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팬데믹이 사그라지면 기본적으로 완료돼야 하는 것"이라면서 "다만 이 프로그램이 다 끝난다고 해도 양적, 질적 통화 완화 정책, 수익률곡선 제어 등을 통한 통화 완화 기조가 약해진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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