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세…쉬어가는 연말 장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글로벌 연말 휴장 분위기 속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4.7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의 1.85원에서 변화가 없었다.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상승한 0.6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에 마감했다.
홍콩과 런던 등 주요국 금융시장의 휴장과 연말 거래 유인 감소 등으로 한산한 시장 상황이 이어졌다.
연말 유동성 차질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다소 더 오를 수 있는 여건이지만, 이미 상당폭 레벨을 회복한 점도 변동성을 제한했다.
은행권이 한 딜러는 "거래 의향이 별로 없는 장이었다"면서 "1~2월 중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1~2개월은 더 오를 공간이 충분해 보이지만, 3개월 이상은 노이즈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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