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험선호 심리에 1개월 내 최고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위험선호 심리 강화의 영향으로 1개월 내 최고 수준에서 등락했다.
오후 2시 9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40엔(0.03%) 내린 114.8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0달러(0.02%) 내린 1.1325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오른 96.079달러를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하면서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이에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본 닛케이지수가 1%가량 오르는 등 위험선호 심리를 타고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씨티그룹은 미국 증시 상승은 현재 투자자들의 위험선호가 아주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달러-엔 환율이 최고점을 시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14엔 후반대에서 등락했는데 이는 지난 올해 최고였던 11월 24일 115.520엔 이후 가장 높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오른 0.724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6달러(0.09%) 내린 0.6809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020위안(0.03%) 오른 6.3767위안을 가리켰다.
미즈호 증권은 연말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횡보했다고 설명했다.
미즈호는 시장의 위험선호가 중국 인민은행(PBOC)이 지난 주말 경기 부양을 위해 선별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재차 확인한 것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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