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말 소강 상태…혼조세
  • 일시 : 2021-12-28 16:46:55
  • FX스와프, 연말 소강 상태…혼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말 소강상태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기간물별로 방향이 엇갈렸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같은 4.7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3.2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85원을 기록했다.

    반면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하락한 0.6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3원에 마감했다.

    거래가 뜸한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연말 유동성 우려는 해소됐지만,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스와프포인트의 빠른 반등에 대한 기대도 줄어든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역외 쪽에서도 그렇고 아직 거래가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다"면서 "국내의 금리 인상을 고려하면 연초 스와프포인트가 조금 더 오를 공간은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준의 스탠스는 부담이지만, 최근에는 내년에는 인플레가 꺾이면서 연준도 예상보다 금리를 많이 올리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조금씩 나오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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