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말 장세 속 수급 공방에 횡보…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8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 내린 1,186.50원에 거래됐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가운데 실수급 물량 위주로 처리되며 1,186원대에서 공방하는 모습이다.
최근 이틀 간 결제수요가 좀 더 많은 모습이었지만, 연말 거래일을 이틀 앞두고 이날은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오며 다소 무거운 흐름을 나타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96.1선대 후반으로 상승하고 코스피 지수도 1% 넘게 하락했으나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외국인은 2천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수급 처리 위주로 돌아가는 장세"라며 "결제가 계속 나왔는데 올해 마지막 거래까지 이틀 남다 보니 네고물량도 나오면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있어 좀 더 오를 수 있다고 봤지만, 시장은 무거운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7엔 오른 114.8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1달러 내린 1.1304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6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86.1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