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환시서 첫 전자거래 성공…30일부터는 본격 가동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강수지 기자 = 하나은행이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자플랫폼(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에 기반한 전자거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29일 하나은행은 장중 자사의 전자거래 플랫폼인 'Hana FX Trading System'을 통해 1천200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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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서울 환시 오후 시간대에 자체 마켓메이킹시스템(MMS)인 'Hana FX Trading System'을 전격 가동하며 API를 통한 호가 제시→기업 고객의 주문 체결→MMS를 통한 은행 간 시장에서 헤지(오토헤지)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30일부터는 장중 지속해서 전자거래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그동안은 API를 통해 고객 주문만 접수하는 제한적인 운용을 해 왔다.
오늘 거래는 이번 주 서울외환시장행동규범 개정이 완료되며 서울 환시에서 전 과정 전자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첫 거래였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선제적으로 전자거래 시스템 도입 작업을 진행해 왔고, 서울 외환시장 전자거래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거래는 원활한 시스템 가동에 중점을 뒀다. 앞으로는 지정가 주문 등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거래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제일 중요한 것은 오류 없이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이라면서 "다음으로 서울환시에서의 거래 원칙을 지켜가며 전자거래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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