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 원유재고 357만6천 배럴 감소…WTI가격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치보다 더 감소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357만6천 배럴 감소한 4억1천999만5천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20만 배럴 감소보다 감소폭이 컸다.
휘발유 재고는 145만9천 배럴 감소한 2억2천265만9천 배럴, 정제유 재고는 172만6천 배럴 감소한 1억2천242만8천 배럴로 집계됐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휘발유 재고 20만 배럴 증가, 정제유 재고도 20만 배럴 증가였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89.7%로 직전주의 89.6%보다 살짝 높아졌다.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89.4%였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30분 현재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4% 오른 배럴당 76.09달러에 거래됐다.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15% 오른 배럴당 79.06달러를 기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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