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켓워치> 연말 거래 부진…주식↓·채권·달러↑
  • 일시 : 2021-12-31 06:52:05
  • <뉴욕마켓워치> 연말 거래 부진…주식↓·채권·달러↑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30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연말 거래 부진에 힘을 받지 못한 채 하락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5%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30%, 0.16%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연말 장세를 맞아 거래가 한산해진 가운데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로 돌아섰다.

    연말을 맞아 거래가 한산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시장 우려도 한결 가벼워지면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를 되레 자극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 유가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지만 원유 수요에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는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2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8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2월 4일로 끝난 주에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인 18만4천 명을기록한 후 다시 저점에 가까워졌다.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3.1로, 전월 61.8보다 상승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2.0보다 높은 수준이다.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5포인트(0.25%) 내린 36,398.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33포인트(0.30%) 내린 4,778.7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5포인트(0.16%) 내린 15,741.5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전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날 주가지수는 장초반 추가로 오르면서 고점을 높였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말 장세에 시장을 이끌 만한 변수가 적어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동향과 경제지표 등에 주목했다.

    올해 마지막 주로 접어든 후 주가지수가 전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새해까지 산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타났다.

    산타 랠리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부터 연초 2거래일까지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거래가 부진한데다 일부 차익 실현, 포트폴리오 조정도 나타나면서 주가지수는 힘을 받지 못했다.

    미국의 오미크론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세는 지속됐다.

    뉴욕타임스(NYT)가 집계한 지난 29일 기준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0만1천472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이는 2주 전보다 153%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2주 전에 비해 입원률은 11% 증가했고, 사망률은 7% 감소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일 CNBC 인터뷰에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나라 크기와 백신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은 내년 1월 말까지 지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전일 CNN에 출연해 12∼15세 청소년에게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승인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미 보건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현행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이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오미크론이 미국의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속도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오미크론 확산에 내년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약 5%에서 2% 정도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 증권사 제프리스도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6.6%로 제시한 이후 1.5%로 낮췄다.

    이날 경제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12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8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2월 4일로 끝난 주에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인 18만4천 명을 기록한 후 다시 저점에 가까워졌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5천 명에서 20만6천 명으로 상향 수정됐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3.1로 전월 61.8보다 상승했다.

    이는 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2.0보다 높은 수준이다.

    경제지표 호조와 함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51%대로 낮아졌지만 주가지수는 크게 탄력을 받지 못했다.

    업종 별로는 에너지, 금융, 산업, 소재, 기술주가 하락했고, 헬스,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가 상승했다.

    종목 별로 보면 전일 삼성 인수설에 급등했던 바이오젠의 주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해당 내용을 부인하는 해명 공시를 하면서 7%대 하락했다.

    테슬라(TSLA)는 50만대에 가까운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1% 이상 내렸다.

    항공 관련주들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장초반에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이 부진했다.

    오미크론 여파에 대비해 1월 중순까지 항공편을 대거 취소한 제트블루 항공의 주가는 0.97% 내렸고, 델타 항공은 0.31% 하락했다.

    뉴욕증시 상장 이후 상장 폐지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디디글로벌은 디디추싱(滴滴出行)이 발표한 첫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개장전에는 하락했지만 장중에는 5% 이상 상승했다.

    CDC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크루즈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크루즈 관련주인 로열 캐리비안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의 주가는 1% 이상 하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가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거래량이 적은 연말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데스 로렌스 선임 투자 전략가는 "주식 면에서 보면 계속 더 높아질 것"이라며 "시장이 약간 더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유동성은 매우 얇고, 거래량은 정말 적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56.5%로 봤다.

    내년 5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71.0%로 예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8포인트(2.24%) 오른 17.33을 기록했다.



    ◇채권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오후 3시 (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2.7bp 내린 1.514%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에 비해 1.2bp 내린 0.742%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0bp 하락한 1.922%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78.7bp에서 77.2bp로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는 빠른 속도로 희석되고 있다. 치사율이 당초 전망보다는 높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면서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사망자는 되레 줄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자료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만5천427명으로 집계됐다. 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 결과도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7천305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대다. NYT에 따르면 하루 신규확진자는 2주 전 대비 126% 증가했으나 입원자 수는 11% 증가하고, 사망자 수는 3% 감소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보다 덜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를 속속 발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새해 들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하겠지만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도 고개를 들고 있다.

    오미크론에 따른 타격으로 미국의 내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 속도가 둔화할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금융기관들은 오미크론 확산을 들어 내년 1분기 미국의 GDP 성장 전망치를 속속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오미크론 확산을 이유로 내년 1분기 미국의 GDP 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약 5%에서 2%가량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 제프리스도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6.6%로 제시했는데 이후 1.5%로 하향했다. 제프리스는 내년 2분기와 3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7.4%와 7.2%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GDP가 총 5.5%가량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큰 변화는 없게 됐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감소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자극했다.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8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도 감소했다.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71만6천 명으로 직전 주보다 14만 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SEB의 전략가인 주시 힐야넨은 "팬데믹에 따른 역풍이 있고, 에너지 가격과 하늘을 찌르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역풍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모두는 아니라도 이런 요인들 많은 부분이 내년 1분기에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몇 달 동안은 매우 불안정하고 시장은 시험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렌버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홀거 슈미딩은 우려에도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당초 걱정했던 것보다는 덜 치명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은 반등과 2022년 회복 담론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면서 "높은 채권 수익률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중앙은행의 지원 속도 감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초 GDP의 잠재적인 하락은 그 직후의 경제 활동 회복으로 상쇄될 것"이라면서 2023년 GDP 전망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미크론이 시간 프로필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지만 전체 성장 속도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5.07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972엔보다 0.104엔(0.09%)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317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484달러보다 0.00305달러(0.27%)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25엔을 기록, 전장 130.50엔보다 0.25엔(0.19%)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5.906보다 0.11% 상승한 96.012를 기록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에 외환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일희일비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오미크론을 제외하고는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형 이벤트가 없기 때문이다.

    오미크론의 치사율이 당초 우려보다 크지 않다는 소식에 금융시장은 안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사망자는 되레 줄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자료에 따르면 28일 기준으로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만5천427명으로 집계됐다. 뉴욕타임스(NYT) 자체 집계 결과도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7천305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대다. NYT에 따르면 하루 신규확진자는 2주 전 대비 126% 증가했으나 입원자 수는 11% 증가하고, 사망자 수는 3% 감소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 기간을 10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변이보다 덜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를 속속 발표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졌다.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 가치는 미국채 수익률 상승 추세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곤두박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한때 115.207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일본 엔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감소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자극했다.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8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도 감소했다.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71만6천 명으로 직전 주보다 14만 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포렉스라이브의 수석 외환 분석가인 아담 버튼은 "시장은 성장과 공급망 측면에서 현재 오미크론에서 파생한 많은 위험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휴일 장세의 적은 거래량은 또한 시장의 움직임이 과장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체로 연말 장세는 펀더멘털이 아닌 자금 흐름이 지배한다"고 지적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의 전략가인 키트 주케스는 "미국의 시중 금리는 더 많은 금리 인상을 수익률 곡선으로 되돌리고 있기 때문에 외환시장은 글로벌 회복에 대한 낙관론과 연준에 대한 전망 사이의 전쟁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달러가 어제 잃은 입지를 대부분 회복하고 있지만, 신중한 낙관론도 분명하게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 생각에는 낙관론이 달러-엔 환율을 달러당 115엔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엔화가 달러당 115.18로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11월 저점인 115.51 턱밑까지 올라섰다.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3달러(0.56%) 상승한 배럴당 76.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지난 11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유가는 7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 2월 10일까지 8거래일 연속 상승한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중증으로 심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에 투자심리는 개선됐다.

    주간 원유 재고가 전일 감소하면서 유가 상승세에 힘을 더했다.

    전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357만6천 배럴 감소한 4억1천999만5천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원유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는 것은 오미크론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크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날 고용 시장 관련 경제 지표가 개선된 점도 오미크론 낙관론에 한 몫 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를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8천 명 감소한 19만8천 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 수치는 12월 들어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인 18만4천 명을 기록한 후 소폭 증가했다 또 다시 하락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 1969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는 오는 1월 4일 회의에서 2월 원유 증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원유 수요 전망이 강해졌다고 봤다.

    에너지 관련 정보제공업체 '케이플러(Kpler)'의 매트 스미스 미주지역 수석 석유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연말로 접어들면서 유가가 실질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오미크론에 대한 두려움 완화, 다른 일부는 미국 재고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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