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한은, 내년 기준금리 두 차례 인상하겠지만 1월엔 유지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영국계 은행인 바클레이즈는 한국은행이 내년 첫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1월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존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한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 정책 전망을 평가할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해 현재 연 1.0%인 기준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바클레이즈는 한은이 내년 2월과 8월에는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내년 인플레이션율(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2.2%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3분기까지 우리나라의 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목표치인 2%를 넘어설 것이고, 그 이후 상승세가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평균 2.5%로 집계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내년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다.
한은은 올해 치솟는 물가상승률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저인 연 0.5%로 낮췄던 기준금리를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1.0%까지 올렸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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