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베스트 리서치' 금리 부문 이미선·ETF 조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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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2021년 베스트 리서치 '경제 및 투자전략' 영역 내 5개 부문에서 5명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선정됐다.
연합인포맥스는 3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베스트 리서치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오는 12일 '제11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리 부문에서, 새롭게 신설된 ETF 부문에서는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수상했다.
금리 부문에서는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2년 만에 올해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금리 급락으로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 장기 금리 급락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하락 여지를 추정했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이 1960년대와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을 짚으면서, 내년 한국은행 금리 인상 경로가 달라질 경우 새로운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미선 연구원은 내년 1월 기준 기준금리를 1.25%로 전망했다. 3분기 중으로는 1.5%, 2023년에는 1.75%로 내다봤다. 2%대의 국내 물가상승률, 3%대의 경제성장률이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에서 추정한 수치다.
상장지수펀드(ETF) 부문에서는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ETF 부문은 올해 새로 신설된 부문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새로운 평가 부문으로 신설됐다.
조익재 연구원은 매크로, 자금 이동, 자산 배분 등 다각도로 시장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ETF 투자 방안을 제시했다. 동시에 ETF Wave 시리즈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주는 자료를 시장에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조 연구원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장 관련 소식을 알렸다.
경제 부문에서는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전규연 연구원은 연초 기대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BEI 10년물 상승에 주목해 소비자 물가 인상 가능성을 우려했고, 물가 압력을 근거로 테이퍼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장에 '친환경 에너지'와 '디지털화'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시장에 제시하기도 했다.
글로벌 경기와 관련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선진국 주도의 회복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 부문에서는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이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됐다.
단말기 독자 리서치 서베이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문홍철 연구원은 외환, 스와프, 금리 등 금융시장 전반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해 독자에게 전달했다.
올해 6월 '한은의 금리인상은 답정너'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한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2차례로 전망했고, 테이퍼링에 따른 강달러 환경 속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환율을 두고 문 연구원은 1분기 중 1,200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이미 수출 및 성장 둔화를 상당 부분 반영한 레벨이라 향후 수출과 한미 성장률 격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부문에서 6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 자리에 올랐다.
연합인포맥스가 원자재 전망을 취합하기 전부터 유가, 귀금속, 산업금속, 농산물 등 국제 원자재 전 부문을 고르게 분석해 원자재 전망시장을 이끌었다.
지난 9월 '4분기 원자재 투자 키워드, 전력난'이라는 리포트를 발간해 유동성 수혜 속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보다 경기 민감자산을, 안전자산보다는 위험자산을 살펴볼 것을 권고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는 정확성과 신뢰도, 적시성과 유용성, 논리 완결성, 창의성 등 4개 부문에 대한 인포맥스 단말기 사용자의 정성평가를 반영했다.
더불어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위한 투자정보 통로가 된 각종 경제 유튜브 출연 횟수, 조회수 등 정량평가를 추가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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