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싱가포르 달러, 코로나19 확산에 장중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싱가포르 달러화가 장중 반등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싱가포르 달러화 약세 현상은 코로나 확산으로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하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메이은행은 현재 일부 회사들은 직장 근무 복귀 계획을 중단했으며, 병원 직원들의 결근은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겨울철 폭풍우와 코로나 관련 직원 부족 현상으로 항공편 결항 또한 발생하고 있다.
다만 앞서 이날 오전 발표된 지난 4분기 싱가포르 경제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을 나타내 싱가포르 달러화 가치를 지지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메이은행은 덧붙였다.
이날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는 작년 경제성장률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싱가포르의 국내총생산(GDP)이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전체 GDP는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다.
한편 달러-싱가포르 달러는 오후 2시 48분 현재 전장 대비 0.16% 오른 달러당 1.3507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ockporter@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