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채용공고 1천60만건…전월보다 감소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11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보다 감소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채용공고는 1천60만건으로 전월보다 52만9천건 감소했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6.6%로 전월 6.9%보다 하락했다.
채용공고는 지난 3월부터 2000년 12월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경신해오다 지난 8월부터 하락했지만 10월에 증가했고, 11월에 다시 줄었다.
채용공고 감소는 숙박과 식품 서비스 부문(26만1천 감소), 건설(11만건 감소), 비내구재 제조(6만6천건 감소)에서 두드러졌다.
이와 달리 금융·보험(8만3천건 증가), 연방정부(2만5천건 증가) 등은 증가했다.
11월 채용(hires)은 670만명으로 전월보다 늘었다.
총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5%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11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630만명으로 전월보다 38만2천명 증가했다.
퇴직비율은 4.2%였다.
퇴직 비율은 총 고용에서 퇴직자 수를 나타낸 지표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50만명으로 전월보다 37만명 늘었다.
자발적 퇴직 비율은 3.0%로 전월보다 증가했다.
해고는 140만건이며, 해고 비율은 0.9%로 전월과 같았다.
이직을 위한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구인과 이직 설문조사(jolts)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다 한 달 늦게 나오지만, 노동시장이 활황인지 침체인지 등에 관한 더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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