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인상 2회 가능할 것"
*그림1*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인플레이션 급등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은)가 2회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미니애폴리스 연은 웹사이트에 게시한 'Two Opposing Risks'(두가지 상반된 위험)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산매입 부양책 축소를 가속화하기로 한 지난 12월 연준의 결정을 지지한다"며 "이제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점도표에서 올해 금리인상 전망을 2회로 늘려, 지난 9월에 0회로 본 관점에서 바꿨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12월 결정에 대해 "우리가 겪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필요다면 더 빨리 금리를 인상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하는 신중한 결정으로 봤다"며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고, 예상보다 더 지속적이므로 2022년에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FOMC가 최대고용 수준을 독립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2020년 9월의 FOMC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대 고용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도달과 최대 고용 달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FOMC가 단기 최대고용과 장기 최대고용 수준의 차이에 대한 판단을 내려아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날 카시카리 총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두 가지 위험에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두 가지 위험으로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지속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과 코로나19 충격이 가신 후 경제가 다시 저성장, 저인플레이션 체제로 돌아갈 가능성을 꼽았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