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첫 달러화 P-CBO 발행 착수
  • 일시 : 2022-01-05 07:55:00
  • 신용보증기금, 첫 달러화 P-CBO 발행 착수

    올 상반기 3억~5억달러 규모, 투자 저변 확대 겨냥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첫 달러화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 채비에 나섰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달러화 P-CBO 발행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평가 작업에 돌입했다.

    조달 규모는 3억~5억 달러 안팎으로 관측된다. 만기는 3년물이 유력하다. 올 상반기께 발행에 나설 전망이다.

    P-CBO는 저신용등급 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찍는 자산담보부증권(ABS)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제공해 신용도를 보강한다.

    2000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조달 지원 등을 위해 도입됐다. 최근 코로나19 피해 업종 증가 등에 대응해 중견·중소기업의 조달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그동안 원화 채권시장을 활용해 P-CBO 조달을 이어왔다. 최근 발행량이 증가하자 투자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외화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에만 총 5조 2000억 원가량의 P-CBO를 발행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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