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 흐름 유지…연준 긴축 경계 여전
  • 일시 : 2022-01-05 16:49:49
  • FX스와프, 보합 흐름 유지…연준 긴축 경계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 흐름을 유지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오른 4.8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3.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2.15원에 마감했고, 1개월물도 전일 수준인 0.90원을 유지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서며 연초 스와프 시장의 방향성이 없는 상황이다.

    다음 주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 있지만, 이후에는 연준 금리 인상 이슈가 부각될 것인 만큼 스와프포인트가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강하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 강세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선을 넘보고 있는 점도 심리적으로 스와프 시장에 약세 요인이다.

    역외 투자자들의 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에 따른 스와프 비드도 유입되고 있지만, 재정거래 수요는 뜸한 상황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단기 쪽은 지지력이 유지될 것 같다"면서도 "연준이 3월부터 금리를 올린다고 보면 3개월 넘어가는 구간은 매수하기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단기 금리의 상승 속도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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