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비중, 최대 2%가 합리적"
"흑백 논리 접근 안돼..인플레 헤지 투자, 갈수록 실적 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월가 유수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운영자 레이 달리오는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최대 2%로 잡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CNBC가 5일(현지 시각) 전한 바로는 달리오는 '위 스터디 빌리오네어스' 팟 캐스트공동 진행자 윌리엄 그린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달리오는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1~2%로 하는 것이 합리적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CNBC는 이와 관련해 달리오가 앞서 "비트코인을 '조금(a little bit)'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음을 상기시켰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에 장단점이 있다면서, 당국 규제 강화와 사용 중 랜섬웨어 공격을 받을 수 있는 점을 우려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투자에 "흑백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달리오는 비트코인이 지지자들에 의해 `디지털 금'으로 간주되며 금과는 달리 공급이 제한적이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 헤지 자산 투자가 더 나은 실적을 내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본인이 현금과 다른 타입의 자산(채권 등)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인플레 환경에서는 투자 다변화가 극히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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