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오스템 등 주식시장 교란행위 면밀히 볼 것"
  • 일시 : 2022-01-06 10:47:10
  • 고승범 "오스템 등 주식시장 교란행위 면밀히 볼 것"

    "가계·자영업자 부채·非은행권 리스크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불거진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과 관련해 "사법적 절차와 별개로 주식시장 교란행위 문제 등을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

    고승범 위원장은 6일 금융감독원에서 정은보 금감원장과 신년회동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경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으니 그 부분을 지켜봐야 한다"며 "사법적 절차와 별개로 주식시장에서의 교란행위 문제라든지 투자자 보호, 소액주주 문제 등의 부분에 대해 면밀히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 조치가 있다면 그것도 생각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이날 회동 논의와 관련해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속도가 빨라지고 대내외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금융안정 3대 과제가 가계부채·자영업자 부채·비은행권 리스크 관리라고 생각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 논의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감원의 인력도 충원이 되고 조직도 개편되면서 디지털 감독 등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감원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고 위원장은 금융위·금감원 간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그는 "두 기관이 과거에 서로 의견대립도 하고 갈등도 했지만 제가 취임한 이후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완전히 바뀌었다"며 "올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앞으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해 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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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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