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환율 급격한 변동성 확대시 시장안정"(종합)
  • 일시 : 2022-01-06 10:56:57
  • 기재차관 "환율 급격한 변동성 확대시 시장안정"(종합)

    추경, 기정예산과 세수 등 종합적 점검해 판단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달러-원 환율과 관련해 "시장 쏠림이라든지 급격한 변동성 확대 시 그간 해온 것처럼 시장안정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기본적으로 환율 흐름은 주요국 통화정책에 따른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시장 동향을 더욱 면밀하게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근 환율 흐름에 대해서는 "연초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고, 오늘도 보니까 장중 1,200원까지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연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하면서 원화만 아니라 다른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어젯밤에는 미국 Fed의 12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이 나왔는데, 조기 금리 인상,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이 시사돼 시장에서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이 차관은 "추경 여부는 앞으로 방역 전개 상황, 소상공인 피해 상황, 추가지원 필요성, 기정예산에서 동원할 수 있는 규모와 세수 등 재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역 소상공인 예산을 18조원 증액했고, 그다음에 방역지원금 100만원과 같은 소상공인 3대 패키지 지원 6조5천억원은 12월 17일에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실보상금 500만원도 선지급하는 계획도 말일에 발표해서 지금 그렇게 지원할 것"이라며 "지금 가용 재원을 총동원해서 마련한 피해지원대책을 신속 집중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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